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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P&G

배당금이란?

회사가 영업을 통해서 이익을 낸 금액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배당금이라고 합니다. 아직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거나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에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배당금을 통해서 일부의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다면 배당금을 꾸준히 지금하고 있는 회사를 찾아서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P&G는 배당금을 잘 주는가?

P&G는 배당금을 꾸준히 챙겨주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힙니다. 50년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금해 왔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배당킹(Dividend King)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P&G는 배당금을 얼마나 지급하는가?

P&G의 경우 2021년에는 분기당 0.87달러씩 지불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급하게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아마 총 3.48달러가 지급될 것입니다. 

 

2021년 들어서(2021년 8월 24일 이전) 1주당 최저가가 약122달러, 최고가가 약 145달러이니 주가의 약  2.4%~2.8% 정도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주 높은 비율을 아니지만 은행 예금 등 보다는 훨씬 높은 비율입니다. 또한 주가 자체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왔기 때문에 P&G의 브랜드 이미지가 지속되는 한은 꽤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P&G-로고

 

P&G가 지급한 배당금 중 얼마를 수령하게 되는가?

'어 배당금 주면 다 받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한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익이 발생하면 동시에 납세의 의무가 발생하게 됩니다. 분기당 0.87달러의 배당금이 지급되면 미국 세무청에서 0.13달러를 가져갑니다(미국 기업의 배당금은 미국 국세청에서 14%이상(15%)의 세금을 징수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세금을 추가 징수하지 않습니다. 만약 14%이하로 징수하는 국가에서 배당금을 받게 되는 경우 14% 부족한 부분만큼 추가 징수를 합니다).

 

따라서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은 분기당 0.74달러가 됩니다. 1년으로는 2.96달러 정도가 됩니다. 대략 원화로 계산해보면 3400원 정도가 되네요. 

 

매달 10만원 정도씩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당연히 그만큼 만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계산의 편의를 위해서 100달러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주식수를 구해보겠습니다(100달러는 일반적으로 11~12만원 정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달 100달러 정도의 금액이라면 1년동안 총 1200달러가 됩니다. 1200을 2.96으로 나누면 약 405가 됩니다. 즉 주식을 405주 이상 가지고 있어야 매달 100달러를 받는 정도의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2021년 최저가인 122달러에 구입을 한다면 405주를 약 49410달러(약5700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최고가인 145달러에 405주를 구매한다면 58725달러(약6800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결론 

약 5700~6800만원으로 405주의 주식을 구매해야 매달 100달러를 받는 정도의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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