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비우는 법】머릿속의 쓰레기를 비우는 법

 

머리가 복잡해서 집중하기 힘든데 그 이유가 뭐야?

머릿속이 복잡한 것은 머릿속에 쓰레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머릿속 쓰레기가 있으면 정리가 되지 않고 행동을 취하기도 어려워집니다. 

 

머릿속 쓰레기는 구체적으로 무얼 말하는 거야?

이후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목표와 관계 없는 감정을 말합니다.

 

감정이라는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 이유는?

우리는 모두 감정에 매우 큰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시험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귀찮다는 감정에 휘말려 영화를 보거나 다른 일을 해버립니다. 다이어트 중인데 눈 앞에 단 것이 나타나면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먹어 버립니다.

 

감정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감정만을 따라서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감정이라는 강에 흘러 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끝에는 주로 낭떠러지 폭포가 자리잡고 있죠.

 

성공한 경영자, 과학자들은 정해진 스케줄이나 목표를 위해서 해야 할 일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매일 수행합니다.

 

이건 강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보트 위에서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노를 젖는 것과 비슷하죠.  분명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작은 반복을 통해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에 갈 수 있게 됩니다.

 

머리를 비우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목표와 관계가 없는 감정은 그것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관계 없이 무시합니다. 그리고 골인 지점만을 향해서 담담히 기계적으로 행동을 반복해 가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성과를 얻고 싶다면 예를 들어서 매일 100건 이상 영업을 하는 목표를 향해서 움직입니다. 혹시 이성과의 만남이 어려워서 고민이라면 매일 1명 이상의 이성에게 말을 건다는 것을 매일 반복해 갑니다. 감정을 무시하고 반복합니다. 

 

기쁨 즐거움 같은 긍정적 감정도 무시해야 하는 거야?

만약 목표과 관계가 없다면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즐거움이나 기쁨을 추구하게 된다면 예를 들어 치즈케익이 먹고 싶어서 목표를 위해서 100곳에 영업을 하는 것을 끝까지 하기 어려울 테니까요.

 

목표도 행복해지기 위해서 가지는 거지 않아?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더 큰 기쁨을 위해서 단 것을 먹거나 재미있는 것을 보는 것 같은 것에 서 얻는 작은 기쁨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더 큰 기쁨을 누리면 충분히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허무해지거나 불행해 지는 사람의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말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정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우리가 원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자주 가족이나 주변의 지인 혹은 미디어나 SNS에서 자주 보는 것에서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로 마라톤을 완주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계속 달릴 수가 없습니다. 혹은 억지로 달려서 골에 도착했다고 해도 정말 원하는 것이 아니니 허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정말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갑자기 안 하던 것을 목표 때문에 반복하는 건 힘들지 않아?

인간이란 현재 상황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갑자기 행동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현재 인식하고 있는 이미지, 예를 들면, '소극적이다', '낮을 가린다' 등의 이미지에 맞추어서 행동하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그런 이미지에서 유발되는 감정을 무시하고 미래의 모습에만 집중합니다. 

 

성공한 사람의 불행했던 과거 이야기는 좋은 이야기거리입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할 때는 이미 그 이야기를 부정적으로 느끼지 않습니다. 미래가 긍정적으로 바뀐다면 과거 역시 긍정적으로 보이기 마련입니다. 결국 자신의 모습은 미래에 달려있다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 하는 것을 하려고 하면 용기가 안 나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몇몇 열악한 지역에 살고 있거나 특별한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은 목숨을 위협 받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공포는 과거 생명을 지키기위해서 개발, 발전시킨 기능입니다. 과거에는 낮선 환경이나 맹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었으니까요.

 

조금 발전한 뒤에는 무리생활이 중요해졌고 무리에서 버려지는 것은 생명에 직결되는 것이었죠. 따라서 무리에서 무시당하거나 버려지는 것은 매우 큰 위험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도 같은 방식으로 공포를 느끼는 것은 사실 적절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부정적인 일이긴 하지만 혹시 실패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생명이나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니까요.

 

처음부터 쉽지는 않겠지만 잘게 쪼개어서 작은 것을 실패하더라도 실제로 생명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게임을 하는 감각으로 조금씩 더 큰 것에 도전하는 것을 이어간다면 특별한 용기를 내지 않아도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걸로 충분한 거야?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목표 설정에 반영하는 것이 높은 수준의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단순히 자신만 행복해지는 목표의 경우 맛있는 것을 먹고 행복해하는 원숭이의 행복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행복이 나쁘지는 않지만 맛있는 것을 먹었을 때의 즐거움이 그렇듯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한 후의 즐거움도 금방 사그러들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반영한 목표는 달성이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더 만족스럽고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이 경우도 자신이 정말 원하는 방향을 잘 확인해서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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