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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야 한다는 거야?!

물론 가능하다면 새벽에 일어나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권장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수면 시간을 줄여서까지 일찍 일어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침에 1시간이라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한 시간을 쓰는 게 너무 힘들면 어떻게 해?

어떤 분은 야근이 너무 많거나 아예 야간 근무가 있어서 일정한 아침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아이 등교 준비와 출근 준비를 동시에 하느라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또는 출퇴근 거리가 너무 멀어서 도저히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꼭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 시간을 확보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 늦게 일어나는 생활 패턴이라면 늦게 일어나서 1시간을 활용하면 됩니다. 주부라면 가족이 등교나 출근을 한 다음 1시간을 할애하면 됩니다. 직장이 멀다면 출퇴근 길에 스마트폰을 이용하거나 메모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로 출퇴근을 한다면 음성 기록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시간을 확보해서 무얼 하는데?

한 시간 중 30분은 그날 해야 할 일들을 세분화 해서 해야할 일 목록을 만드는데 사용을 합니다. 나머지 30분은 자신이 원하는 이상에 다가가게 해줄 씨앗이 되어줄 일을 합니다. 

 

해야 할 일 목록을 꼭 만들어야 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벽형 인간에 도전하거나 직장일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잘 안 되는 사람들이 가진 단점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중요한 일인지 그렇지 않은 일인지 판단이 서지 않은 채로 닥치는 일을 해결하는데 급급해서 실수가 많아지거나 일의 처리가 늦어져서 오히려 평가가 낮아져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자신에게 중요한 일들을 선정/점검 하고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을 목록으로 만드는 것으로 일의 동기나 효율은 훨씬 높아집니다. 불필요한 노이즈에 흔들리는 일 없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 쉽습니다. 혹시 다른 일이 발생하더라도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다시 돌아와 집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할 일 목록은 여러 번 만들어 봤는데 잘 안 되던데?

여기서 중요해 지는 것이 정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인지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분명히 그릴 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일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에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인지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할 일 목록에는 개인적인 목표를 위한 목록과 직장, 직업을 위한 목록을 모두 포함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개인이 원하는 일들이 훨씬 중요하겠지만 당장 현금 흐름을 지탱해주는 직장이나 직업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직장이나 직업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만을 추려내고 또 개인적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일은 급하지 않더라도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해서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원하는 것을 가능한 뚜렷하게 그리고 간절하게 그릴 수록 그 순간을 맞이하는 순간이 가까워질 것입니다. 

 

씨앗이 되는 일이라는 게 어떤 일을 말하는 거야?

예를 들어서 부서 이동을 원하는 사람은 부서 이동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상태가 되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인식합니다. 그런 다음 이동이 가능한 상태가 되는데 필요한 일들을 목록으로 만들고 그것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해당 부서의 업무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면 관련 지식을 공부합니다. 또는 상관의 허가가 필요하다면 협상에 유리할 수 있도록 실적을 만드는데 필요한 작업을 하거나 단순히 설득이 필요한 사람의 리스트를 만들거나 설득할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만약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30분간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그려 볼 수 있습니다. 또 경제적 자유를 얻는데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리스트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작업이 모두 끝이 났다면 주식 투자에 관한 공부를 하거나 다른 여러 가지 재태크 방법을 학습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할 일 목록 만드는 것 30분, 씨앗이 되는 활동 30분을 하면 어떤 점이 좋아?

우선 하루를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일로 시작했다는 만족감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후에 직장 등에서도 더욱 의욕을 가지고 일을 하기 쉽습니다. 

 

또한 무엇이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할 일을 명확히 해 두었기 때문에 이제 하기만 하면 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해야 하지?', '이거 먼저 해야 하나?'와 같은 생각에 에너지를 빼앗기는 일 없이 목록을 하나씩 클리어해가기만 하면 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할 일 목록을 완료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

그날에 할 일을 못했다면 다음 날 우선순위와 목록을 정할 때 반영하면 됩니다. 자신이 부족했던 점을 반성하고 보완을 할 방법을 떠올리거나 혹은 자신이 하기 어려운 경우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하거나 도움을 받는 방법도 떠올려볼 수 있습니다. 

 

정말 아침 한 시간 하는 걸로 도움이 되는 거야?

매일 아침의 습관으로 정착한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할 일을 세분화 해서 목록으로 만드는 것이 습관이 되면 다음과 같은 습관이 따라 올 것입니다. 

 

  • 결정하는 버릇이 들어서 행동이 빨라진다.
  • '만약 이러면 어쩌지?'라고 주저하는 습관을 벗어날 수 있다.
  •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양을 측정할 수 있게 된다.
  • 일을 진행하지 못해서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피할 수 있다.
  • 해야 할 야근과 하지 않아도 될 야근을 구별할 수 있다.
  • 하루 종일 집중력이 높아진다.

한 번에 모든 것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작은 것들을 쌓아간다면 어느새 원하는 모습에 가까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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