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목표 달성을 하지만 어떤 사람은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하고 포기합니다. 이 둘의 차이는 어디에서 발생하는 걸까요? 이 글을 읽으시면 목표 달성하는 사람의 비결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두 가지의 동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시작 지점 동기: 목표를 시각화할 때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지속 동기: 프로세스(과정)를 시각화할 때 지속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새해 첫날이 되면 모두가 의욕이 충만해집니다. 새로운 스타트 지점에 서서 계속해서 언젠가 이루어야지 했던 것들을 '올해야 말로!'라며 의욕(동기)이 가득한 상태에서 행동을 시작합니다. 헬스장을 등록하기도 하고 새해 목표 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심삼일'부터 '작심 x개월'까지 비슷한 패턴으로 어느새 새해 목표는 멀어지게 됩니다. 분명 새해 목표를 세울 때는 정말 의욕이 가득했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이나 되고 싶은 모습을 그리면서 '꼭 할 거야!'라며 곧 이루어질 것 같이 보였는데 말이죠.
자기 계발서를 보면 자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이나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뚜렷이 상상하면 할수록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타트 지점에서의 의욕만으로는 반쪽짜리 동기에 불과합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실제로 하는데 필요한 동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계획을 뚜렷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부업으로 매달 10만 원을 벌겠어'라는 목표를 세웠다면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뚜렷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10만 원을 벌려면 5000원 이익이 나는 쿠팡 파트너스 기사를 20편 쓰면 되겠네!'라거나 '1만 원 이익이 나는 물건을 10개 판매하면 되겠네'라는 것처럼 달성 방식을 구체적으로 그려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행동에 옮깁니다.
물론 한 번에 완벽한 계획을 세울 수는 없겠지만 시행착오를 통해서 점점 더 완벽한 프로세스를 만들수록 지속하는 과정에 필요한 동기는 더욱 강하게 유지됩니다.
만약 비전을 뚜렷이 해서 시작점에서의 동기가 가득한 상태라면 그 에너지는 비전을 이루기 위한 프로세스를 뚜렷이 하는데 쏟아야 합니다.
긍정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적절히 사용한다
프로세스(과정)를 행동에 옮기는데 필요한 동기를 유지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부정적인 일입니다. 따라서 프로세스를 계획할 때는 비관적인 사고를 충분히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운동을 하는데 필요한 1시간을 확보하는 것의 어려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이 먹고 싶어 지는 것',
'쿠팡 파트너스를 작성했는데 글이 검색 결과 상위에 전혀 노출되지 않는 상황',
'스마트 스토어 판매를 위해서 선구매를 했지만 실제로 수요가 전혀 없는 상황'
등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해두지 못했다면 실제로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동기는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사람은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 혼란스러워지고 걱정에 에너지를 소비해버리게 되니까요.
하지만 비판적인 사고를 적절히 활용해서 미리 어려움을 예측한다면 여전히 예상 범위 안에 있기 때문에 동기(하고자 하는 마음)를 유지하기가 쉬워집니다.
'운동을 하는 1시간을 매일 완벽하게 확보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어. 그러니까 적어도 일주일에 2번은 1시간을 꼭 확보하도록 노력하자'
'운동 1시간이 어렵다면 10분이라도 확보해서 간단한 운동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하자'
'혹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음식을 많이 먹고 싶으면 수육이나 보쌈, 두부 같이 비교적 양질의 단백실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혹시 갑자기 무엇인가 먹고 싶어지면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를 언제든 먹을 수 있도록 항상 냉장고에 넣어두자'
'SEO에 맞추어서 검색이 잘 되게 하려면 적어도 X개의 기사를 X달 동안 꾸준히 올려야 할 거야. 그 전에는 수입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
'트렌드 검색을 해서 물건을 수입하더라도 실제로 이윤을 내면서 물건을 팔지 못할 수도 있어. 그러니 소량을 주문해서 충분히 실험을 해보자.'
이런 식으로 미리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서 어려움을 예측을 한다면 동기를 유지하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서 미리 예상한 범위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우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서 결과를 달성하는 모습을 뚜렷이 그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만약 문제가 발생을 했을 때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면 프로세스(과정)를 제대로 수정할 수 없게 됩니다. 프로세스를 제대로 시각화할 수 없으면 동기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실제로 목표를 달성하기도 어려워집니다.
예를 들어서 야근이 많아서 일을 마치고 나서도 헬스장에 운동을 하러 갈 마음이 잘 들지 않는 것인데 운동의 종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고 생각을 해서 운동을 요가로 바꾼다면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문제를 제대로 파악했다면 아침이나 점심으로 운동할 시간을 바꾸거나 회사 바로 옆이나 집 바로 옆에 있는 헬스장을 등록해서 거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등 훨씬 나은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처음부터 완벽하게 문제를 예측하거나 파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가까이해야 할 것이 검색과 질문입니다.
인터넷 시대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질이 높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검색의 방향이나 정보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데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지만 꾸준히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정보를 보는 안목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우리가 가려고 하는 길을 이미 걸어갔었고 비슷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이런 선배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면 문제를 진단하거나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가까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면 카페나 SNS 커뮤니티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동기를 유지하고 실행해나가는지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역시 목표를 달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하고자 하는 마음(동기)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었네요.
우리가 목표를 세울 때 충만한 시작 지점의 동기뿐만 아니라 일을 실제로 실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동기를 유지하는 것이 실제로는 더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중요한 포인트네요.
과정에서 필요한 동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구체화하고 과정을 세분화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또한 부정적 사고를 활용해서 미리 어떤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을지 대비하고 대응책을 세워보는 것으로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동기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의 목표 달성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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