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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관한 책이야?

저자가 어떻게 N잡러로 성공을 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알기 쉽게 기록하고 있는 책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어떻게 스스로의 재능을 키우고 도전을 이어나갔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자는 그림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 교육 콘텐츠 등을 제작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누가 읽으면 좋을까?

자신의 재능을 가치로 바꾸어보고 싶으신 분들.

현재의 직업만으로는 불안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으신 분들.

월급 이외에도 부가 수입을 하고 싶으신 분들.

적은 리스크로 수입을 창출해보고 싶으신 분들.

 

책이 정말 도움이 돼?

저자는 정말 평범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이미 이루어낸 일들이 평범함을 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비교적 외향적인 성격이고 그림이라는 매우 특별해 보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전공을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여전히 대단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

 

그럼에도 작은 시도에서 성공을 하고 단계를 거쳐서 새로운 영역으로 뻗어 나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리스크 없이 도전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들을 어떤 식으로 활용을 했고 또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는 부분은 실제로 도전을 할 경우 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N잡러가 되었데?

대략적인 흐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을 책을 참고해주세요.

 

①사이드 프로젝트 하기

처음에는 작은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그림을 좋아했기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달력을 선물하는 걸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익과는 전혀 상관 없이 정말 취미로 즐기면서 했지만 이런 작은 성공들이 자신감으로 연결되고 또 어떤 제품을 제작하는 경험을 안겨주었기에 작은 이벤트였지만 모든 것의 시작이 되어 준 일입니다. 

 

저자는 그림을 전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림을 전문성으로 내세우는 것을 처음에는 걱정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선물을 받았던 사람이 참 용기가 있구나 생각했다는 이야기를 전해줄 정도로 아마추어의 위치에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씁니다. 

 

②크라우드 펀딩 하기

사이드 프로젝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어떤 서비스나 제품의 아이디어를 공개하고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자금을 지원받아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펀딩을 하는 사람들은 보상으로 프로젝트의 서비스나 제품을 받게 됩니다. 

 

저자는 달력제작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도 금전적인 이득을 크게 내기보다는 자신의 그림으로 상품을 제작해서 전달하는 것에 가까운 단계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인들이 많이 참여할 것이기 때문에 수익을 내는 것보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이 단계에서 역시 제품의 단가를 맞추는 방법이나 제작 업체와 소통하는 방법 등 이후에 도움이 되는 많은 경험을 얻은 것이 더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③오프라인 마켓에서 물건 팔기

참가비가 무료인 프리마켓에 참가해서 자신의 제품을 팔아보았다고 합니다. 구매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소량의 제품을 일정 품질로 제작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완판된 것도 아니었기에 실질적으로는 첫 참가 등에서는 손해가 날 정도였지만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또 여기서 만난 인연 기회 등에 의해서 이후에 여러 의뢰가 들어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④프리랜서 마켓에서 활약하기

이후 본격적으로 돈이 되는 프리랜서 마켓에서 확약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저자가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은 크몽이라는 곳인데 여기에서 여러 의뢰를 받아서 일을 하면서 수익을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수주를 했고 점차 리뷰와 신뢰도가 쌓이면서 점점 적정 가격으로 높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돈이 오가는 곳이다보니 미리 수정이나 업무의 강도에 대한 설정과 협의가 중요했다고 합니다. 고객들은 가능한 저렴한 가격을 원하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올 때까지 무한으로 수정하길 원하니까요. 프리랜서 마켓의 장점은 스스로의 스케줄에 맞추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⑤개인 프리랜서로 외주 작업 하기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락을 받거나 이미 프리랜서 마켓에서 고객이 되었던 분들 또는 지인들을 통해서 외주 의뢰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거래가 지속될 경우 꾸준한 수입이 생겨서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의뢰를 받기 위해서는 충분한 신뢰를 쌓고 고객과 소통을 통해서 좋은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⑥오프라인 강의 하기

저자는 미래의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대학 강의에 도전할 것을 선택합니다. 다만 대학 강의 경우 최소자격이 석사 이상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현업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대학 강의의 경우 수업계획서 등을 대학의 표준에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예상 외로 많은 수고가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실제로 수업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 행정이나 피드백 등 할 일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들어가는 시간에 비해서 보수는 너무 작아서 후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단 한 번 좋은 강의가 만들어 지면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점은 장점이라고 합니다. 

 

⑦ 콘텐츠 제작으로 패시브 인컴 만들기

저자는 실질적으로 가장 큰 수익은 콘텐츠를 통해서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클래스 101에서 클래스를 개설해서 돈을 벌고 크몽에 PDF 전자책을 만들어 판매해서 돈을 벌고 출판(독립출판, 출판사 출판)을 통해서 수익을 벌고 있습니다. 그야 말로 잠을 자는 동안에도 콘텐츠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주는 수준입니다. 

 

물론 처음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었다고 합니다. PDF의 경우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책을 집필하는 것은 역시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주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입니다. 

 

물론 저자의 다양한 경험이 있었기에 콘텐츠를 제작할 기회도 얻었을 것이고 또한 콘텐츠 내용도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채울 수 있었을 것입니다. 

 

N잡러의 꽃은 패시브 인컴이고 콘텐츠를 통해서 얻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어디서 해?

텀블벅

와디즈

킥스타터(미국, 작가가 하지는 않았고 미국의 예로 등장)

 

오프라인 마켓은 어떤 게 있어?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핸드메이드페어

세종예술시장 소소

제주북페어

홍대앞 예술시장

동탄 예술시장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등 큰 행사는 구매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홍보효과도 크지만 부스 크기와 위치에 따라 30~80만원정도 비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프리랜서 마켓은 어떤 게 있어?

크몽

수수료: 거래 금액이 50만원 이하인 경우 20%, 200만원 이하면 12%, 200만원 초과이면 6%

 

숨고

수수료: 의뢰인에게 견적을 보낼 때 한 건당 4000~6000원

 

라우드소싱(디자이너 중심)

위시켓(IT 전문가 중심)

탈잉(레슨 중심)

프립(체험 중심)

파이버(미국)

 

외주 프로젝트는 어떻게 받아?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프리랜서 마켓의 고객의 의뢰

지인을 통해서

 

대학 강의는 어디서 찾아?

하이브레인넷(hibrain.net)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은 어떤 게 있어?

클래스101

비스킷

베어유

탈잉

콜로소

패스트캠퍼스

ViBLE

 

PDF 전자서적은 어디서 판매할 수 있어?

크몽

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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