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기초생활 수급자이시거나 주변에 기초생활 수급자가 계신 경우는 본인 혹은 지인이 힘든 상황에 놓여 있을 것입니다. 국가의 역할의 일부는 경제적 불평등을 겪는 분들을 도와주는 것이죠. 기초생활 수급자가 교통비를 더 많이 지원받을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는 정부의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니 꼭 직접 활용하시거나 지인에게 전달하셔서 약간이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목차
알뜰교통카드란?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보행이나 자전거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교통카드입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대중교통 요금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줍니다.
사실 알뜰교통카드는 기초생활 수급자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입니다. 하지만 알뜰교통카드 혜택이 개선되면서 기초생활 수급자와 청년들은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혜택 개선: 저소득층, 청년층의 혜택 플러스!
2023년 1월부터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과 청년층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여 그들의 교통비 부담을 더욱 줄여주는 것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이용료에 따라 다른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소득층과 청년층은 일반 이용자에 비해 더 높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눈에 띕니다. 월 상한액이 기존보다 상향되어, 이제 기초생활수급자는 알뜰교통카드를 통해 매월 최대 3만9천600원까지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교통비 지원 최대 얼마나 받을 수 있어?
저소득층은 년간 최대 47만 5천 200원, 청년층은 34만 3천 200원의 요금을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표는 1회 교통 지출액 마일리지 적립 금액입니다.
1회 교통요금 지출액 | 2천 원 미만 | 2천원 이상 3천원 미만 | 3천원 이상 |
일반 (월 상한) |
최대 250원 (11,000원) |
최대 350원 (15,400 원) |
최대 450원 (19,800원) |
청년층 (월 상한) |
최대 350원 (15,400원) |
최대 500원 (22,000원) |
최대 650원 (28,600원) |
저소득층 (월 상한) |
최대 500원 (22,000원) |
최대 700원 (30,800원) |
최대 900원 (39,600원) |
알뜰교통카드 사용 방법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려면 먼저 알뜰교통카드를 신청하고 받아야 합니다. 그 다음 알뜰교통카드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앱을 통해 회원 가입을 해야 합니다.
1. 카드사에서 알뜰교통카드 신청
2. 알뜰교통카드 앱 다운로드
DGB유패이
3. 알뜰교통카드 앱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
4. 신청 후 발급 받은 알뜰교통카드 등록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회원 가입 과정에서 관할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증빙서류를 등록해야 합니다. 이 절차를 거쳐야만 저소득층을 위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과 후에 알뜰교통카드 앱을 실행하여 출발지와 도착지를 등록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알뜰교통카드 앱 사용 가능 지역
작성시점을 기준으로는 아직 아래 지역에서만 알뜰교통카드 앱이 사용 가능합니다.
전 지역: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세종, 울산, 제주, 충남, 경남
일부 지역:
전북(전주/완주/익산/남원/군산/정음),
전남(무안/순천/신안/목포/여수/해남/광양/나주/담양),
경북(포항/경주/영주/김천/영천/구미/상주/칠곡/경산/안동),
강원(춘천/강릉/원주)
마무리
알뜰교통카드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강화되면서 크지는 않지만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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