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추천】 혼자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은? + 1인 여행 장소

함께 하는 시간만큼 혼자 있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한 곳에만 머물러 있다면 자극이 부족해서 쉽게 지루해지고 핸드폰이나 TV만으로 시간을 채우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혼자서 여유, 즐거움을 만끽하려면 어떤 곳에 가면 좋을까요? 여기서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목차

혼자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은?

혼자서 시간 보내기 좋은 야외 장소는?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은?

 

 

 

 

혼자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은?

 

모든 사람에게 맞는 장소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을 안다면 참고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는 어떤 장소가 어울릴지 고려해 보세요.

 

 

카페

 

카페는 혼자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커피나 차를 주문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을 읽어도 좋고 간단한 일기나 글을 쓰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도 좋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좀 멍하게 있어도 좋습니다. 

 

카페는 가능하면 깔끔하고 너무 사람이 많이 드나들지 않는 곳을 추천합니다. 지저분하거나 사람이 너무 많이 움직이면 여유를 방해받을 수 있으니까요. 

 

 

노래방・동전 노래방

 

 

만약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혼자서 노래방을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혼자서 노래방 가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최근은 혼자서 가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시 악기나 조금 시끄러운 취미를 가지셨다면 마음 껏 연습하는데 노래 방만한 곳이 없으니 꼭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쇼핑몰

 

꼭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예쁘고 멋있고 아기자기한 상품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쇼핑몰들은 사람들의 기분을 업시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니까요. 쇼핑에 들뜬 사람들 속을 걸어다는 것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기분에 취해서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사서 후회하지 않도록 약간의 긴장은 같이 가지고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재판소

 

평일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재판소에 가서 재판을 방청할 수 있습니다. 재판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지켜보는 것은 좋은 자극이 되기도 하고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도 있습니다. 

 

 

도서관

책을 좋아하거나 조용히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싶다면 도서관에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책들을 둘러보는 것 만으로 똑똑해진 기분이 들고 지식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열람실에서 조용히 좋아하는 책을 읽다가 커피 한잔 하면서 도서관 밖을 가볍게 산책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이어폰을 챙겨가세요.

 

동네 공공 도서관을 이용해도 좋고 조금 멀더라도 좋은 경관으로 유명한 도서관이나 이색적인 컨셉을 가진 도서관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찜질방

 

가끔은 혼자서 찜질방에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설이 괜찮은 찜질방에 가면 음식부터 오락 시설까지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삶은 계란과 식혜로 먹방을 찍어보고 따뜻한 곳에서 푹 잠을 자보는 것은 어떨까요? 

 

 

온천

 

 

몸을 느긋하게 만드는데 좋은 온천에 들어가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충분히 몸을 담그고 나면 온천 효과로 피부까지 좋아지죠.

 

 

영화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영화관은 빼놓을 수 없는 장소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조조 할인이나 심야 할인을 이용해서 가성비를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취향에 따라서 팝콘이나 핫도그 등 맛있는 간식을 조합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연극・뮤지컬 극장

 

영화가 좀 식상하다면 괜찮은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러 가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작품을 만나는 행운이 있다면 큰 감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PC방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PC방만큼 좋은 곳은 또 없습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속도가 빠른 곳이라면 훨씬 더 좋겠죠. 모두가 집중하는 열기 속에서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상하게 집에서 끓이는 것보다 PC방에서 시켜먹는 라면이나 짜장라면이 훨씬 맛있는 것은 왜일까요? 

 

 

오락실

 

PC 게임보다 아케이드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오락실을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오락실이라는 용어가 좀 낡은 느낌이어서인지 게임센터 등의 이름을 붙여 놓은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추억의 게임을 실컷 즐겨보는 것도 좋지만 꼭 게임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오락실 노래방이나 댄스형, 타격형 게임 등도 있기 때문에 기분을 전환하는데 도움됩니다. 

 

 

만화방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루가 훌쩍 가버릴 수 있는 곳이 만화방입니다. 좋아하는 만화책을 쌓아두고 한 권 한 권 독파하는 즐거움은 각별합니다. 

 

오래된 곳은 분위기가 좀 어둡기도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최근에 개업한 깔끔한 곳에 가시는 것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만화방에도 다양한 음식 메뉴를 갖추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클럽・스포츠센터

 

 

운동만큼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활동도 드뭅니다. 물론 밖에서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하는 것도 좋지만 피트니스 클럽(헬스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에 집중하는 것은 또 다른 상쾌함입니다. 특히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더울 때는 더없이 운동하기 좋은 장소이죠. 

 

만약 피트니스 클럽을 계속 등록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1일 이용권이나 단기가 이용권을 구매해서 이용하거나 동네 공공 스포츠 센터 등을 이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팅장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푸는데 배팅장 만큼 좋은 곳이 없습니다. 야구 배트에 볼이 닿아서 "깡!!" 소리를 내면서 날아가는 것을 보면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너무 열심히 배팅을 하다보면 물집이 잡힐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1000원샵(다이소 등)

 

1000원 샾에는 매우 다양하고 질이 나쁘지 않은 물건들을 1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개중에는 신기한 물건도 있고 웃긴 물건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둘러보는 재미가 있고 또 괜찮은 물건이 있다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입니다. 

 

 

축구・야구・농구 등 스포츠 경기장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러 가는 것도 좋습니다. 열심히 응원하다보면 배가 고파지기 때문에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겠죠.

 

 

클라이밍장

 

클라이밍 장을 찾아서 실내 등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위로 오르는데 온 정신을 집중하고 몸을 한껏 사용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단골 음식점・맛집

 

시간을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가보고 싶던 미지의 맛집을 찾아 나서는 것도 좋습니다. 

 

 

스몰비어・바

 

최근에는 혼자 갈 수 있는 스몰비어나 바가 많습니다. 여유롭게 시원한 맥주나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스몰비어 가게나 바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말상대가 필요하다면 바에서 바텐더와 대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사지

 

몸이 찌뿌둥하다면 마사지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맛사지사 만난다면 맛사지 후 더없이 상쾌합니다. 

 

 

미술관

 

가끔은 좋은 예술 작품을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여러 미술에 교양이 깊다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작가들이 무엇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은 생각보다 재미있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박물관・전시회

 

역사적인 물건이나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이나 전시회가 있습니다. 그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곳을 방문해서 천천히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역사적 상황이나 전시된 물건의 의미를 생각해 보다 보면 의외의 깨달음과 만날지도 모릅니다. 

 

 

반려동물 가게・동물원

 

동물은 바라보는 것만으로 미소 짓게 해 줍니다. 반려동물 가게에서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죠. 조금 더 동물을 실컷 보고 싶다면 동물원에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타보지 않은 지하철 구간 

 

지하철이 있는 지역인 경우는 언제나 다니는 구간이 아니라 타보지 않은 구간에 가보는 것도 작은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 관심이 가는 역에 내려서 간단히 맛집을 검색해서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절・교회

 

유명한 절이나 교회는 대부분 경관이 좋은 곳에 있습니다. 마음을 닦는 데는 좋은 경관이 있는 곳이 유리하기 때문이죠. 가능하면 그 절이나 교회의 역사적 배경 같은 것도 간단히 조사해본다면 훨씬 흥미 있는 방문이 될 것입니다. 

 

 

자동차 안

 

만약 자동차가 있으시다면 방해받지 않고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이미 확보하고 계신 셈입니다. 혹시 가지고 있지 않으시다면 최근에는 손쉽게 렌털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기 때문에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적한 곳을 드라이브하다가 경치 좋은 곳에 세워두고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캔커피와 음악이 있으면 금상첨화이니 꼭 챙겨가세요. 

 

 

집

 

계속 다른 공간에 대한 소개를 했지만 혼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집만큼 좋은 곳은 없습니다. 맛있는 것, 좋은 영화, 책, 만화책, 게임, 음악 등이 함께라면 더없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치킨을 뜯으며 영화를 보는 것을 선호합니다).

 

다만 지나치게 몰입하게 되면 오히려 피곤해지고 하루가 아까워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텔・AirBnB

 

 

만약 가족이나 룸메이트가  있어서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기 어렵다면 호텔이나 AirBnB 등을 활용해서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깨끗한 낯선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기분이 좋습니다. 

 

 

 

 

 

 

혼자서 시간 보내기 좋은 야외 장소는?

 

 

산

 

등산은 기분전환을 하는데 가장 좋은 활동 중 하나입니다. 꼭 높은 산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높은 곳에 올라서 전경을 보면 기분이 탁 트입니다. 

 

 

강・바다

 

 

강가나 바닷가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 보는 것은 어떨까요? 넓게 펼쳐진 강이나 바다를 보는 것 만으로 마음이 평안해지지 않을까요?

 

 

공원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습니다. 공원은 산책을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계절에 잘 맞추어가면 예쁜 꽃이나 단풍을 만끽할 수 도 있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며 '갬성' 돋는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은?

 

 

 

춘천

 

닭갈비로 유명하지만 이외에도 맛있는 먹거리와 여행지가 많은 곳입니다. 레일바이크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있고 자연 경관도 아주 좋습니다. 물론 닭갈비를 포함한 음식도 너무 맛있고요.

 

 

제주도

 

 

연인들과 가는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경치가 좋기 때문에 혼자서 여행을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과 해질녁에 해안길을 산책했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네요. 

 

 

부산

 

이제 제2의 도시라는 명칭이 무색해질 정도가 되었지만 여전히 바다와 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에 맞추어서 영화와 함께 음식 볼거리를 방문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인천

 

차이나 타운이나 송도 센트럴 파크가 가장 기억이 남네요. 수도권에 계신다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경주

 

 

국내에는 경주만큼 방문할 곳이 많은 여행지도 드뭅니다. 책에서만 보았던 불국사부터 다양한 고분 등 유적지를 만끽할 수 있고 자전거 타기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것은 6월 말쯤 방문해서 가득 핀 연꽃과 유적을 함께 즐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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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혼자 가볼 만한 다양한 장소를 소개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은 함께 있는 시간만큼 소중합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장소와 활동을 선택해서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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