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저품질 블로그는 어떻게 피할 수 있어?

 

저품질 블로그가 뭐야?

 

기본적으로는 이름 처럼 블로그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파생된 의미가 더 중요합니다. 저품질 블로그를 피해야 하는 이유는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 서비스가 사용자의 검색시 노출 시키고 싶어 하지 않는 블로그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유입자 수가 많았다고 하더라도 저품질 블로그로 인식되는 순간 유입되는 수가 3분의 1 이하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는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품질 블로그는 이런 중요한 동기를 꺽어버리는 동시에 애드센스 등의 수입도 감소시키니 꼭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그 자체가 저품질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지만 초기에는 몇몇 포스팅만이 저품질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품질이 된 건 어떻게 알 수 있어?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면 저품질로 인식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 방문자 수가 급감할 때
2. 기존에 포스팅 했던 글들이 다량으로 노출이 안 될 때
3. (네이버의 경우) 방문자의 유입이 네이버보다 타 사이트에서 더 많을 때
4. (네이버의 경우) 글을 올려도 view탭에 안보이고 72시간이 지나도 안 보일 때

 

 어떻게 하면 저품질 블로그가 되는 거야?

 

한 번에 저품질 블로그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포스팅 마다 조금씩 패널티가 붙다가 쌓여서 결국 알고리즘(스팸필터)에 의해서 저품질 블로그로 인식되게 됩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 저품질 블로그가 되기 쉽습니다

 

• 부적절한 링크를 반복적으로 달았을 때
• 동일한 링크를 모든 글에 반복적으로 올릴 때(해당 글의 맥락과 어울리지 않은 링크인 경우)
• 다른 글 내용을 그대로 복사 붙여 넣기 했을 때
• 포스팅 작성하고 올린 후 잦은 수정을 할 때
• 이미 올렸던 이미지를 다른 포스팅에 여러 번 사용할 때
• 다른 블로그의 사진을 사용할 때
• 노출만을 목적으로 컨텐츠 내용이 뒷받침 되지 않은 채 키워드만 남발할 때
• 하나의 ip에서 대량의 포스트를 작성할 때
• 광고 홍보리뷰 등의 포스트에 댓가성 포스트라는 문구를 넣어야 하는데 넣지 않았을 때
• 제목과 본문에 하나의 키워드가 너무 많이 반복이 될 때
• 같은 인사말이나 끝맺음 말을 모든 포스팅에서 반복 사용할 때
• 제목에 특수문자를 넣을 때(네이버⇒사용자의 환경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 있기 때문에)
• 사람이 할 수 없는 속도로 글이 작성되고 지나치게 많은 글이 포스팅 될 때(컴퓨터가 작성하고 있다고 판단)
• 하얀색 바탕에 하얀색 글을 쓸 때
• 타인의 상품을 단순 홍보하는 글을 쓸 때(네이버⇒형식적으로 쓰는 홍보글을 스팸으로 인식) 
• 체험하지 않은 것을 체험한 것처럼 쓸 때(네이버)
• 전문성 없이 일상글만 매일 반복할 때(네이버⇒특정 주제에 집중하는 것이 긍정적)
• 금칙어, 욕설, 비속어, 외계어 등을 반복해서 사용할 때

 

이외에도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올해 새롭게 개설을 했거나 휴면 블로그를 다시 재개 했을 때 신누락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신누락은 72시간 동안만 view탭에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

 

저품질 블로그가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해?

 

한 번 저품질 블로그로 인식되어 버리면 되돌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혹시 저품질 블로그가 되었다면 블로그 포스팅을 꾸준히 하면서 어떤 기사가 문제가 되었는지 추측해보고 그 기사를 비공개로 돌리는 방법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꾸준히 좋은 내용을 포스팅을 지속한다면 70% 이상은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오랜기간 좋은 기사를 올렸는데도 회복되지 않는 나머지 30%에 해당하는 경우는 얼른 새로운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블로그 적성 | 블로그가 맞지 않는 사람 | 부업

 

초보 블로거가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책 리뷰|리뷰요정 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