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돈 버는 법 | 수익을 낼 수 있는 5가지 방법

주식 투자를 막 시작하셨다면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을지가 궁금하실 것입니다. 아쉽지만 100%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있다면 투자자들이 이렇게 고생하고 있지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수익을 낼 수 있는 패턴을 알고 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패턴을 찾아 투자를 하는 것으로 확률을 높일 수는 있습니다. 그럼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목차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주가의 시세차익을 얻는 4가지 방법
배당주 투자(5번째 방법)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수익을 낼 수 있는 5가지의 방법의 수익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주가의 시세차익
② 주식의 배당금(분배금)

주가의 시세차익

주가의 시세차익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샀을 때보다 주가가 오른 후 팔았을 때 얻는 이익을 의미합니다. 물론 반대로 투자시 금액보다 주가가 낮아져서 손실을 볼 위험도 존재합니다.

주식의 배당금(분배금)

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이익을 주주들과 공유합니다. 매년 1~4회 정도 회사마다 지급 횟수를 정해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이 배당금을 통해서 이익을 얻는 패턴도 존재합니다.

주가의 시세차익을 얻는 4가지 방법

먼저 주가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4가지 패턴을 살펴보겠습니다.

저평가 기업에 투자한다(방법①)

실제로는 현재 주가보다 훨씬 나은 실적을 내고 있는데 일시적인 상황이나 환경에 의해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낮은 주가에 머물러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가는 언젠가는 기업의 실적에 맞게 가격이 조정되기 마련입니다. 기업이 주가에 비해서 훨씬 많은 돈을 벌고 있거나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그 주식을 사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기업의 가치를 잘 평가할 수 있어야 제대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력이 많은 투자자에게도 기업 평가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비교적 쉽게 저평가를 확인할 수 있는 때가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예를 들면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된 후 2020년 3월 경에 있었던 큰 폭락장입니다. 이런 폭락장에서는 기업의 가치 혹은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기업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크게 하락합니다(2008년의 리먼 쇼크나 2000년대의 닷컴버블 붕괴 등도 있습니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미리 좋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을 평소에 철저히 분석을 해두어야 가격이 저렴해졌을 때 두려움을 떨치고 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장주에 투자한다(방법 ②)

한동안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워낙 좋은 기세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글, 아마존, 테슬라, 넷플릭스 등의 성장 기업들의 이름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성장주에 투자한다는 것은 현재의 가치는 주가에 미치지 못하지만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서 언젠가는 현재 투자 금액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이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10여 년 정도는 성장주 투자가 매우 큰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 닷컴 버블의 교훈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히 트렌드에 맞는 사업을 한다고 해서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정말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찾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페이스북은 개인적으로 제가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한데 최근 연이은 악재를 맞다가 실제로 실적이 정체되기 시작하자 주가가 일시에 20% 이상 날아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매우 아프니 꼭 주의하세요.

※ 성장주 투자의 위험성을 설명한 것일 뿐 특정 주식의 매수・매도를 추천하고 있지 않음을 밝힙니다.

기업공개(IPO) 주식에 투자한다(방법 ③)

기업공개(IPO)란 비상장기업이 상장을 하기 위해서 기업의 재무내용을 공시하고 불특정 다수의 주주들에게 주식을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상장기업을 상장한다는 것은 투자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의 가치가 재조명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공개(IPO)하는 기업의 공모주를 배정받으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기업공개(IPO) 주식 투자가 항상 성공하기 어려운 것은 역시 비상장 회사였기 때문에 회사의 재무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 있습니다. 상장한 회사들이 모두 성공하는 것이 아닌 만큼 기세 좋게 상장을 했지만 제대로 성장을 이어가지 못하고 상장폐지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