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배당금 완전 분석 | 매달 10만원 정도 받으려면?

여기서는 에이플러스에셋 주식의 배당금 정보와 매달 10만 원 정도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받기 위해 필요한 투자 규모를 확인합니다. 원하는 금액의 배당금을 받기 위한 투자 목표를 설정하는데 활용해 주세요.

목차

에이플러스에셋은 뭐하는 회사야?
에이플러스에셋 한 주당 배당금은 얼마고 언제 주는 거야?
한 달에 10만 원 정도 받으려면 얼마나 투자해야 해?
에이플러스에셋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거야?

이 글은 아래의 자료를 참고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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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은 뭐하는 회사야?

에이플러스에셋은 보험 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입니다. 자신의 보험 상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보험 회사의 상품을 취급해서 비교, 분석해서 고객에게 더 적절하고 유리한 상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고객과 보험사 사이를 중개해서 수수료를 받는 것이 주요 수입원입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보험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사의 다양한 상품 역시 판매하는 금융상품판매 전문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에이플러스에셋이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품목	매출액 (단위 : 백만원)	비율
보험판매수수료	생명보험상품	76,222	38.89%
보험판매수수료	손해보험상품	90,355	46.10%
상조 및 부대사업수익	의전행사, 셀뱅킹 매출 등	6,189	3.16%
대출판매수익	대출판매 등	12,158	6.20%
부동산 및 기타수익	부동산 중개 등	11,069	5.65%
합계		195,993	100.00%

약 1960억 원 정도 되는 종 매출 중에 보험판매 수수료가 합쳐서 84%를 넘는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중에는 손해보험의 비율이 좀 더 높네요.

조금 흥미로운 부분은 보험 중계업 역시 분석/추천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연구 개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보험에 가장 큰 변수가 되는 것은 역시 가성비입니다. 얼마나 저렴한 가격에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나 하는 점입니다.

만약 프로그램으로 적절한 제안과 손쉬운 계약을 할 수 있다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상품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로서는 당연한 방향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보험 판매라고 하면 아직도 방문 판매나 전화 판매에 대한 인상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은행 직원들이 줄고 있는 것처럼 이제 보험 판매를 하시는 분들을 보기가 조금씩 어려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에이플러스에셋의 미래 역시 분석/추천 시스템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적절한 데이터를 잘 구축해서 가성비가 좋은 상품을 제안하는 것 이외에 어필할 수 있는 것은 사은품이나 캐시백 정도 밖에 없을 테니까요.

참고로 현재 에이플러스에셋이 운영・개발 중인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생명.손해보험 종합 보장분석 시스템 : TRD(Total Risk Design)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플(BOPLE)
청약서류 이미지 시스템
청약서류 전자서명 시스템

이제 어떤 분야든 비대면으로 자동으로 가능하게 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에이플러스에셋의 미래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우수한 시스템을 구축하느냐 또 얼마나 마케팅을 잘하느냐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에이플러스에셋 한 주당 배당금은 얼마고 언제 주는 거야?

2021년 에이플러스에셋의 배당금은 150원입니다. 오히려 조금 감소했네요. 작년에 비해서 당기순이익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감소의 가능성은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대략 12월 말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다음 해 4월에 지급을 하고 있네요.

※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배당락일	배당금	배당 지불일
2021년 12월 29일	150	2022년 04월 11일
2020년 12월 29일	350	2021년 04월 09일

한 달에 10만 원 정도 받으려면 얼마나 투자해야 해?

몇 주나 필요한거야?

에이플러스에셋은 1년 한 번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매달 10만 원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기 위해서는 120만 원을 실수령하면 됩니다. 배당금에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150원에서 15.4%를 제하면 126.9원이 되네요.

150 - 23.1(15.4%) = 126.9

120만 원을 세후 금액 253.8원으로 나누어주면 몇주가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약 9457주가 필요하네요.

1200000 ÷ 126.9 = 9456.26477541371

투자금액은 얼마나 필요해?

작성을 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5880~ 13750원입니다. 따라서 약 5561만 ~ 1억 3004만 원이 필요합니다.

5880 x 9457 = 55607160
13750 x 9457 = 130033750

에이플러스에셋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거야?

에이플러스에셋이 배당주로 주목을 받았던 것은 실적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2020년 기준 배당금의 배당수익률이 매우 높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무려 6.31%를 기록하고 있네요.

그럼 우선 그 인기의 원인이 유지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네요.

영업이익

우선 영업이익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당기순이익도 어느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이과 당기순이익이 떨어지고 성장세가 꺾인 가장 큰 원인은 1200% 룰이라고 합니다.

1200% 룰은 초년도 모집수수료를 월 납입 보험료의 1200% 이하로 제한하는 법률로 철새・먹튀 설계사 양산을 막겠다는 취지의 법률이라고 합니다. 이게 에이플러스에셋 같은 법인 보험대리점(GA)에도 적용이 되면서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년 이후에는 성장세를 회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요? 투자를 결정하는데 이 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영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는 실적이 회복되는 것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