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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배당금이 월세보다 매력적일까요? 건물처럼 고장이 생기거나 임대료를 안 내는 말썽쟁이 임차인을 만나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가가 떨어질 리스크가 있지만 건물을 살 때처럼 신중하게 기업을 선택한다면 충분히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목차

     

     

    배당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해?

     

     

     

    주식-투자-순서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증권 계좌 개설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간단히 개설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다음은 증권 계좌 돈(예수금) 입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배당금을 받고 싶은 회사의 주식을 원하는 수만큼 매수해서 배당금을 받을 권리를 획득합니다. 이제 배당금을 받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증권계좌 개설

    증권계좌에 예수금 입금

    주식 매수

     

     

    배당금은 언제 어떻게 받는 거야? 

     

    배당금을 지급하는 횟수나 시기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3, 6, 9, 12월을 기준으로 총 4번 지급합니다. 인프라 투자 회사인 맥쿼리인프라는 6월과 12월을 기준으로 2번 지급합니다.

     

    한국 대표 플랫폼 회사인 카카오에서는 매년 12월을 기준으로 1번만 지급합니다. 미국의 부동산 리츠 회사인 리얼티인컴의 경우 매달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가끔 회사에 특별한 이익이 발생하면 정기적인 배당 일정 이외에 특별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업명 연간 지급 횟수 배당 지급 기준
    삼성전자 4회 3, 6, 9, 12 월
    맥쿼리인프라 2회 6, 12 월
    카카오 1회 12월
    리얼티인컴 12회(매달) 매월 말일이나 1일 등

     

    배당금을 지불하는 횟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주주에게 이익을 더 활발히 환원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자주 배당금을 지불할수록 주주에게는 유리합니다.

     

    하지만 배당금만 자주 지급하고 주가가 낮아진다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 같이 성장기에 있는 회사는 배당금으로 분배를 하기보다는 필요한 곳에 적절히 투자를 해서 회사를 성장시키는 쪽이 주주에게도 훨씬 이득입니다(주가가 쭉쭉 올라가 주어야 하니까요).

     

    반면 삼성전자처럼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해서 안정적인 수입이 확보된 경우에는 배당금을 조금 더 많이 분배받는 쪽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물론 삼성전자는 주가도 꾸준히 성장해준 효자 같은 종목이었습니다).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 꼭 기억해야 할 일정(배당락일, 배당기준일)

     

    배당금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배당금의 지급 기준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배당금과 관련해서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배당지급일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배당락일-배당기준일-주주명부-등록-패턴1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에 주식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3월 31일이 배당기준일이라면 3월 31일에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3월 31일에 주식을 매수해도 배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거래가 체결되어도 '2 영업일'이 지나야 결제가 이루어지고 소유권이 확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3월 31일에 매수를 해도 4월 2일에 소유권이 확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배당금을 받으려면 2일 전인 3월 29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왜 배당 기준일에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할까요? 배당기준일에는 주주명부가 폐쇄되기 때문입니다. 3월 31일이 기준일이라면 4월 1일에 소유권을 획득해도 주주명부에 등록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12월 30일부터는 매수를 해도 배당을 받을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당기준일 1일 영업일 전을 배당락일이라고 부릅니다.

     

    주주 명부를 폐쇄하는 것은 배당금 지급 뿐 아니라 주주회의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확정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계속 주주가 변하면 주주 회의 등의 준비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배당은 주주명부가 확보되어도 바로 지급되지 않습니다. 보통은 2~4달 정도 뒤에 지급을 합니다(이사회가 개최되고 배당금이 확정되면 지급하는 것입니다). 예들 들어서 6월 중간 배당이 결정되면 8월에 지급을 하거나 12월의 결산배당이 결정되면 다음 해의 3월이나 4월에 지급하는 식입니다. 실제로 배당금이 지급되는 날을 배당지급일이라고 합니다. 

     

      의미
    배당기준일 배당 지급의 기준이 되는 날, 주주 명부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배당락일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 이날 이후는 주식을 사도 배당을 받지 못한다.
    배당지급일 배당이 실제로 지급되는 날, 일반적으로 2~4개월 정도 뒤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매수했다면 다음은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배당금은 주식수에 맞추어서 증권계좌에 입금됩니다. 자신의 계좌로 인출을 할 수도 있고 예수금으로 두었다가 주식을 매수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배당락일, 배당기준일이라는 개념의 핵심은 소유권 획득에 2영업일일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증권시장이 열리지 않는 공휴일이나 기타 휴장일 등이 끼게 되면 더 빨리 매수를 해야 합니다. 

     

    한국의 경우 자주 배당기준일이 되는 12월 31일이 휴장일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락일-배당기준일-주주명부-등록-패턴2

     

    12월 31일이 배당기준일일 경우 휴장일이기 때문에 3영업일 전인 12월 28일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 일정 및 금액 확인하는 방법은?

     

    배당금 지금은 정확히는 주주회의에서 정해진 후 발표를 하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가 미리 정확한 금액과 지급일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이전의 배당금 지급 이력과 현재 기업의 실적을 대조해서 예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사이트는 Investing.com입니다. 

     

    삼성전자우 주식 배당 - Investing.com

    삼성전자우에 대한 상세한 배당일과 배당 발표 정보를 확인하세요.

    kr.investing.com

     

    네이버 금융에서도 각 금융사가 예상한 삼성전자우 1년 배당금의 평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우 - 네이버 금융 : 네이버 금융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finance.naver.com

     

    가장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은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DART라는 사이트입니다.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서류검색 | 통합검색

     

    dart.fss.or.kr

    회사명을 삼성전자로 입력하고 상세조건의 보고서명에 배당을 입력하면 설정한 기간의 배당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우의 경우 종류주식에 해당하기 때문에 종류주식을 확인하면 됩니다. 

     

     

     

     

    배당금 받으면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해?

     

    아쉽게도 증권 계좌에 입금된 배당금 금액을 보면 「1주당 배당금 x 주식수」한 금액보다 많이 적습니다. 증권사에서 지급을 하기 전에 배당소득세를 공제해서 지급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배당소득세를 얼마나 떼어 가는 걸까요?

     

    배당세 15.4% 실수령금액
    배당금 1주 1000원인 경우 154원 846원
    배당금이 총 1만 원인 경우 1540원 8460원
    배당금이 총 10만 원인 경우 15400원 8만 4600원
    배당금이 총 100만 원인 경우 154000원 84만 6000원

     

    배당소득세는 15.4%라는 적지 않은 비율입니다. 따라서 배당금을 계산할 때는 미리 세금을 고려해야 계산이 맞아떨어지게 됩니다(마음도 조금 덜 아픕니다). 

     

    배당소득세와 별도로 배당금을 포함한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의 매매로 인한 금융 소득이 2000만 원이 넘게 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투자 초기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투자 규모를 키워갈 예정이라면 조금씩 계산을 해 나가는 것이 유리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종합소득세 세율을 금액에 따라 6.6~49.5%(지방소득세 포함)입니다. 세금을 많이 내는 게 좋지는 않지만 세금을 걱정할만큼 수익을 많이 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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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주를 주문하는 방법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증권사인 삼성증권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다른 증권사도 대략 흐름은 같으니 참고하시면 쉽게 응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① 국내 주식 주문 선택

     

    삼성전자우-주식-매수

     

    ② 로그인 하기

     

    제 경우 간편인증번호를 등록해 두었지만 공인인증서나 지문, 페이스 아이디 등을 등록해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우-주식-매수

    ③ 주식 이름 클릭

     

    검색 창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주식 이름을 클릭합니다. 

     

    삼성전자우-주식-매수

     

     

    ④ 삼성전자우 입력

    삼성전자우의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된 이름을 클릭합니다. 

     

     

     

    ⑤ 매수할 금액과 수량을 설정하고 현금 매수 버튼 클릭

    매수할 금액과 수량을 입력합니다. 여기에서는 현재 시세에 맞추어서 사겠다는 의미로 시장가를 입력했습니다. 원하는 가격이 있으면 옵션을 조절해서 직접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맞지 않으면 매수가 체결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삼성전자우-주식-매수

     

     

    ⑥ 비밀번호 입력

    이후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입금된 배당금 확인 방법은?

     

     

    삼성증권의 경우 등록을 해두면 카카오톡으로 배당금 내역을 알려주어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증권회사의 경우 문자로 통지를 해주기도 합니다. 

     

     

     

    직접 기간을 설정해서 확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뱅킹대출> 잔고> 거래내역」에 접속해서 입출금 탭으로 이동해서 기간을 설정하면 입금된 배당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금된 배당금 인출하는 방법은?

     

    만약 증권계좌를 만들때 입출금 카드를 만들었다면 해당 카드로 ATM에서 인출할 수 있습니다. 혹은 다른 은행 계좌에 이체한 후 출금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배당금을 잘 받으려면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해?

     

    월세를 잘 받으려면 좋은 건물을 사야 하듯이 배당금을 잘 받으려면 좋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주가가 꾸준히 오를 가능성이 높다

    배당금을 꾸준히 늘릴 가능성이 높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이것밖에 없네요. 문제는 이걸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하는 문제인데요. 이건 개인적으로 충분히 조사・연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자신이 없으시다면 성과를 내실 때까지 소액으로 테스트를 하시면서 나머지 금액은 ETF에 투자를 할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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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더 기본적인 부분을 복습 차원에서 말씀드리면 주가나 배당금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우선 지금까지의 실적을 (가능하면 10년치 이상) 살펴보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영업 이익과 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했는지, ROE나 ROA의 %가 충분히 높았는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이익을 잘 내는 체질의 기업인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ROE(자기자본수익률)은 자기 자본을 이용해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A(총자산순수익률)은 총자본을 이용해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또한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왔는지 금액을 살펴보고 배당성향을 살펴서 이익을 충분히 주주와 공유해 왔는지를 확인합니다. 다만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기업의 미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고려하는 기업의 산업이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IT나 전기차, 배터리 등의 산업군에 속해있는 기업들이 인기가 있는 것은 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산업이 발전한다고 해도 해당 기업의 경쟁력이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해당 기업이 연구・개발 혹은 브랜드 이미지 등을 통해서 이후에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확신을 할 때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꼭 잃지 않을 곳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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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주 투자에서 조심해야 하는 건 뭐야?

     

    제 투자 경력은 9년 정도 되었습니다. 아직 전문 투자자는 아니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투자를 할 때 배당금이나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투자를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제 경험상 배당금을 목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했을 때는 주가 하락을 맞이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기업이 잘 성장하고 배당금도 잘 준다면 분명 인기가 많을 것이고 가격이 높아질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좋은 기업은 배당수익률이 높지 않습니다. 

     

    ※ 배당수익률은 주식 가격에 대비해서 배당금을 몇 %나 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만약 배당수익률이 비정상적으로 낮으면 반드시 의심하고 철저하게 조사가 필요합니다. 가끔 기업의 기초체력과는 관계없는 이슈(예: 코로나, 리먼 쇼크 사태, 경기 순환 사이클 등)로 인해서 주가가 낮고 배당수익률이 매우 높은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훨씬 더 많은 경우가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배당수익률이 아무리 높아도 주가가 하락해서 원금이 손실되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니 당장은 배당수익률이 낮아도 주가도 성장하고 배당금도 높여줄 기업에 꼭 투자하세요(AT&T, IBM... 이 나쁜...). 

     

    두 번째는 잘 조사・연구해서 확신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세요. 혹시 따로 조사하는 게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잘 아는 분야의 좋은 기업에 투자하세요. 개인적으로 조사와 연구를 통해 기업을 선정해서 투자를 해도 깊게 알고 있고 신뢰하는 회사가 아니면 주가의 변동을 견디기가 어렵더라고요. 

     

    확신이 없으면 주가가 낮아졌을 때 한참 속알이 하다가 손해를 보고 팔거나 주가가 겨우 고개를 쳐들고 원금쯤 되었을 때 에잇! 하고 팔아버리기가 쉽습니다. 내가 팔고 나니 주가가 갑자기 저만치 가는 걸 보면 주가가 떨어질 때처럼 다시 마음이 아파옵니다(아... 얘들아(에이스침대, 안랩, 삼성전자)... ).

     

     

    추천하는 기업이 있어?

    기업 목차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당주들
    금융투자업
    리츠・신탁・인프라 투자
    보험
    신용정보
    IT・IT서비스
    바이오
    광고
    소비재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있지만 제가 추천하는 기업 보다는 관심이 가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어떤 기업을 봐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관심을 가지고 기초적인 조사를 진행한 기업들입니다(대부분 배당주로 일정 수준 이상 인기가 있는 기업들입니다).

     

    월세만큼 배당금을 받는 첫 걸음으로 매달 10만 원 정도의 금액을 받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한국 기업들은 배당을 주는 시기가 거의 같고 가장 많이 지급하는 기업도 연 4회이기 때문에 실수령액이 매달 10만 원에 해당하는 120만 원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투자 규모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정말 월배당을 받고 싶으시다면 미국의 리얼티인컴 등처럼 매달 배당금을 지급하는 리츠 주식의 투자를 검토해보시길 권합니다). 

     

    관심 있는 기업을 여러 개 골라서 읽어보시면 원하는 금액의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 대략 어느 정도 투자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개념이 생길 때까지 여러 기업을 살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당주들

    아래는 한국에서 배당주로 가장 인기 있는 주식들입니다. 

     

     

    금융투자업 

    아래는 은행・증권사 등의 금융・투자업 분야의 기업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이나 증권사 등은 배당금이 높아 배당주로 인기가 있습니다.

     

     

     

    리츠・신탁・인프라 투자

    부동산 관련 주식들 역시 가장 인기 있는 배당주입니다. 

     

    ※ 리츠란 일종의 부동산 펀드를 운영하는 회사로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모은 투자금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역할을 하는 회사입니다. 리츠는 90% 이상 이익을 배당(분배)해야 법인세의 혜택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험

    보험 회사 역시 일반적으로 배당금을 많이 주는 업종에 속합니다. 

     

     

    신용정보

    신용정보 관련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오랜기간 축적한 데이터와 데이터 활용기술이 축적되어야 하고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만큼 정부의 허가를 받기 쉽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진입장벽을 가진 업종입니다. 

     

    IT・IT서비스

    IT관련 업종은 4차 산업의 발전과 함께 가장 큰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입니다. 

     

    바이오

    바이오는 연구 개발의 결과에 따라서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광고

    최근의 광고업은 역시 스마트폰 안에서 승부가 갈리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든 송출되는 장소는 변하지만 광고는 계속됩니다. 

     

     

    소비재

    전통적으로 소비재는 꾸준한 소비를 바탕으로 탄탄한 체력으로 성장과 배당을 동시에 챙겨주는 기업이 많습니다. 한국의 전통적 배당주 역시 소비재 기업이 많았습니다.

     

    건설

    건설업은 건설업 업황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설 관련 기업은 배당을 어떻게 지급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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